생방송 도중 실신한 혜리, 트위터에 글 남겨 "정말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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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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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엠카운트다운'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생방송중 실신한 걸스데이 혜리가 트위터에 현재 몸상태를 전했다.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되서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조심... 콜록콜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혜리는 16일 엠카운트다운에서 'Something' 무대를 마친 뒤 자리에 주저앉아 실신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링거를 맞고 안정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혜리, 살도 좀 찌고 건강해지세요", "앞으로 무리하게 무대에 오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건강이 우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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