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사업은 한ㆍ미ㆍ 한ㆍEU FTA 발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농어촌 구조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대상 사업은 총 78개 사업 중 도․시․군이 시행하는 24개 공공사업을 제외한 ▲식량 분야 6개 ▲원예식품 분야 17개 ▲임업산촌 분야 6개 ▲농촌개발 분야 16개 ▲축산 분야 9개 등 54개 사업이다.
수요조사 참여는 2014년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훈령 제113호)에 의거 시청 농정과나 읍․면․동사무소,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성과 신용조사서 등 제출 서류를 검토 한 후 3월 중 당진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충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방향, 예산 등을 확정하는 자료로 활용 되며, 최종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국비 등 정부지원이 이뤄진다”며 “수요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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