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6일만에 ↑…배럴당 103.0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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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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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두바이유 가격이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16일(현지시간)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3.0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40달러 상승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올라갔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13.82달러로 0.63달러 상승했으며 경유는 0.34달러, 등유는 0.13달러 올라 각각 120.28달러와 120.03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0.04달러, 0.21달러 내려 배럴당 107.09달러와 93.9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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