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고창 AI 발생에 관련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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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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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화사, 해당 기사와 무관함]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전북 고창에서 AI(Avian Influenza), 즉 조류독감이 발생해 오리 2만여마리가 살처분 된 가운데 관련주가 요동치고 있다.

전라북도 당국은 16일 고창군 신림면 무림리 소재 오리농장에서 AI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창 AI 발생은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나와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오전 8시30분 AI 발생 소식에 방역관련주인 파루가 동시호가에서 상한가를 보였다.

가금류 사이에서 걸리는 전염성 호흡기 질병인 AI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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