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민주당은 17일 서해 북단 최전선인 연평도를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헬기를 이용해 연평도로 이동, 연평면사무소를 방문해 회의를 한 후 주민대피소, 감시초소(OP) 등을 시찰한다.
이어 현지 부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연평도 방문은 김 대표가 지난 1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인권민생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것과 맞물려 안보 의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 지도부는 지난해 7월에도 연평도 방문을 추진했으나 기상 악화로 헬기가 뜨지 못해 평택 2함대를 방문, 서해 북방한계선(NLL) 사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20일에는 광주를 방문해 현장최고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헬기를 이용해 연평도로 이동, 연평면사무소를 방문해 회의를 한 후 주민대피소, 감시초소(OP) 등을 시찰한다.
이어 현지 부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연평도 방문은 김 대표가 지난 1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인권민생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것과 맞물려 안보 의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 지도부는 지난해 7월에도 연평도 방문을 추진했으나 기상 악화로 헬기가 뜨지 못해 평택 2함대를 방문, 서해 북방한계선(NLL) 사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20일에는 광주를 방문해 현장최고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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