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3년 벚꽃마라톤대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0일 예산군체육회 주관으로 예산군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로 풀·하프코스를 비롯해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5km)등 4개 코스가 있으며 금오산의 수려한 경관과 화사한 벚꽃 길을 따라 펼쳐지는 환상적인 코스로 동호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에게 온천 입욕권, 문화재 관람권 등을 제공하고 경기가 끝난 후 예산 미황쌀, 예산 사과막걸리, 두부김치 등 푸짐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개인 및 단체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www.yesanmarathon.co.kr)나 전화(041-331-3630) 또는 팩스(041-331-3632)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풀·하프·단축코스(10km)는 3만원, 건강코스(5km)는 1만 5천원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0회 째 열리는 대회인 만큼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할 계획이니 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 마라토너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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