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돗물 분석능력‘우수기관’에 선정

  • - 지난해 4월 KOLAS의‘우수기관’이후…국립환경연구원‘우수’또 인증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기술연구소는 지난해 4월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부터 수돗물 분석능력‘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먹는물 분야 정도관리에서 ‘우수’함을 입증하는‘정도관리 검증서’를 받음으로써 대전시 수돗물 분석능력을 갖춘 기관으로 또다시 인정받았다.

이번에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먹는물 분야 정도관리는 측정분석 기관을 대상으로 표준시료 분석능력 평가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 기술인력, 장비 및 시스템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3년마다 시행해 우수기관에 대해서만 ‘정도관리 검증서’를 발급해 주는 인증제도다.

수도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측정분석에 대한 역량강화와 국제기준(KS Q ISO/IEC 17025)에 의한 공인시험기관의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성 향상과 시민에 대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기술연구소는 지난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먹는물 전 분야에 대한 정도관리 현장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평가 결과 연구소 운영 시스템, 표준문서, 측정·분석장비 및 시험능력에서 모두 우수한 결과로 판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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