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이날 오후에 측정한 통합대기환경지수는 오전 8시 '184', 9시 '181'로 평균 182.5('나쁨')를 나타냈다. 시는 '나쁨' 이상으로 대기질이 나빠지면 스케이트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통합대기환경지수는 대기오염도를 측정한 지표로 오염도에 따라 '좋음(0~50)', '보통(51~100)', '민감군영향(101~150)', '나쁨(151~250)', '매우나쁨(251~350)', '위험(351~500)' 등 총 6단계로 나뉜다.
스케이트장 운영 재개여부는 운영 2시간 전인 오전 11시 서울광장스케이트장 홈페이지(http://seoulskate.or.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을 이용할 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홈페이지(seoulskate.or.kr)를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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