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민통선 이북지역 설 성묘 출입절차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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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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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합동참모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북방지역 성묘객에 출입절차 간소화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평상시 민통선 이북지역은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출입할 수 있으나 성묘 편의 지원기간에는 출입 당일 통제초소에서 신분 확인 후 성묘객은 리본을, 개인차량은 차량출입증을 교부받아 출입할 수 있다.

출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민통선 이북지역에는 1만 3000여 기의 묘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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