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동아시아의 영역과 대외관계’ 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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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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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이 17일 ‘동아시아의 영역과 대외관계’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한반도와 주변국간 국경 해석을 둘러싼 영토분쟁과 외교관계를 집중 조명한다. 더불어 당시 한민족의 자주적 영토 확장 의지와 미국소련일본 등 주변국의 대 한반도 정책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통일신라, 고려, 조선, 해방직후 등 한반도 전체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은 40여년 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아시아 역사 전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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