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구도시관리공단, 올 경영목표액 112억원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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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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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승구)은 올해 경영목표를 2013년 실적 112억1400만원 대비 0.3% 상승한 112억5100만원으로 설정 했다.

공단은 16일 이정호 남동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올해 경영목표 설정액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소래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공단의 경영효율성 향상을 위해 소래 제1주차장 복층화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설이용률을 제고할 수 있는 문화․복지 분야의 새로운 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의 다각화․다양화를 구에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정호 부구청장은 “공단은 공공성 증진과 수익성 확보라는 양대목표를 함께 달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공단에서 제기한 건의사항은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수익성과 구민생활 편의 등의 검토를 거쳐 추가사업을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끝으로 공단 관계자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구민생활 편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단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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