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남동구 장수서창동 자원봉사 명예공무원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청소년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환경, 웰빙마을 장수서창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지킴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청소년들은 장수ㆍ서창ㆍ운연동의 유래와 문화재의 소중함, 자원봉사활동의 가치 등의 사전교육 이수 후 장수천 등의 환경정비 활동, 소래생태공원 탐방 및 철새 모이주기 체험, 연탄나눔행사 등의 봉사활동과 체험활동을 수행했다.
장수서창동, 환경지킴이 청소년 우리 마을 우리가 가꾼다
박정화 명예공무원단 팀장은 “이러한 청소년 자원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애착을 갖고, 녹색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자원봉사가 일상생활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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