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이날 협약 체결 차 대전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는 코레일 사장으로서 이제 100일이 지났고 앞으로 남은 임기 3년 동안 코레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협위원장 인선 문제가 불거진 배경에 대해서는 "최근 제가 당협위원장으로 있던 지역구에 선진당 출신 인사가 새 위원장이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지난 총선 때 나를 도왔던 새누리당 분들을 그냥 모른 척 할수 없어서 도의적인 차원에서 그 분들을 배려해 줄 것을 지도부에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또 "특정인을 밀어주기보다는 포괄적으로 부탁한 것"이라며 "가장 어려울 때 나를 도와준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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