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 처장이 (사)한국외식산업중앙회 등에서 추진하는 주방문화개선 사업 지원을 위해 서울청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주방문화개선 사업이란 식품접객업소의 주방에 대한 조리 과정을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방관리의 위생 및 안전성에 대한 투명성 확보하자는 운동이다.
정 처장은 "올해를 주방문화개선 원년으로 설정하고 앞으로 10년 동안 중점 추진하는 등 선진화된 주방시스템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 처장을 비롯, 강기후 서울청장, 강봉한 식품안전정책국장, 이상진 식품소비안전과장, 제갈창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및 임직원 등 관련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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