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14 지역 건축사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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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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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16일 올해 건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상용 경제개발국장을 비롯, 한경남 개발지원과장, 건축사,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건축행정의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17일부터 시행하는 특정건축물 양성화 시행과 관련해 양성화 대상, 신고 절차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특정건축물 대상자가 양성화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요청을 했다.

또 건축물 품질 무한 돌봄 사업, 건축조례 개정에 따른 의견 청취,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안내, 등록 면허세 세율 인상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 등도 이어졌다.

남상용 경제개발국장은 “여주시의 지역 특색을 나타내는 창의적이며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 디자인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전문가인 지역건축사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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