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는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회적 취약계층과 전문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하며, 총4개 사업에 20명을 모집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 가족,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선정된 시민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시(지역경제과, 금사면, 능서면, 대신면, 여흥동)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근로조건은 시급 5,210원으로 만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다.
임금은 기본급, 주차, 월차, 부대비를 포함 월급으로 지급되며 주5일 근무로 4대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작성·제출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