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수도 전 사업장 환경인증 획득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건성) 상수도 전 사업장이 환경인증을 획득해 주목된다.

시는 “지난 14일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환경인증제 심사에서 상하수도사업소 청사와 안산, 연수 정수장 등 오든 사업장에서 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전 직원이 온실가스 감축운동인 기후보호 약속과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교육 등을 통해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시설 및 하이브리드 가로등의 LED화 등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 청사는 30Kw의 태양광 발전설비(30KW) 설치와 우수를 이용, 홍보시설(분수)에 활용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복도 등에 LED조명 설치, 용수 공급 펌프인버터 설치 등 고효율 에너지 절감시설 사용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안산정수장도 정수시설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운영, 수돗물 생산은 물론 전기도 생산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정수장을 견학하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산 교육장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신건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환경친화적 공공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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