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웹툰 '여자만화 구두'가 드라마 제작이 된다는 소식에 캐스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플러스는 17일 "티원미디어와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연출 안길호)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자만화 구두'의 드라마 제작 소식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남녀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SBS플러스 관계자는 "아직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았다. 다음주쯤 주인공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는 TV와 온라인에서 동시 공개된다. 한 편당 10분씩 총 10부작으로 모바일에서 가볍게 시청할 수 있는 러닝타임으로 기획 중이다. 다음달 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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