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2013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7일 밝혔다.
안전행정부에서는 매년 전국 지자체별 물가관리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우수 지자체에 대해 표창장과 특별교부세를 교부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경제발전자문위원회와 착한가격업소 자매결연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이용 실천 결의대회 ▲공직자 및 기업체 온누리 상품권 구매 이용운동 등을 시장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은성 시장은 “서민들의 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물가를 더욱더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정착시켜,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