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7일 처음으로 서울시와 경기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70, 미세먼지는 140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다.
경기도 성남과 안산, 안양 등 수도권 남서부 11개 시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최대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도권의 고농도 미세먼지는 남부지방으로 확산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것. 이에 노약자나 어린이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고 외출시에는 항상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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