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사회복무요원 멘토링제 운영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송경운)가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의욕 향상과 직원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신규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2014년 부터 멘토링제도를 운영한다.

사회복무요원제도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대체복무 제도로, 24개월을 근무하여야 하나, 신규로 배치되는 사회복무요원은 경험 부족으로 업무가 생소해 조기 적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본 멘토링 운영제도는 부서 내 신규 사회복무요원과 부서 내 경력이 많은 공직다자와 격의없는 대화로 화기애애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직자의 오랜 경륜을 통해 멘토를 해줌으로써, 사회복무요원의 자기계발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구는 3월중 결연식을 맺고 매월 정례적으로 멘토링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송경운 만안구청장은 “군복무를 대신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화기애애한 근무환경속에서 무사히 복무를 마치고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특수시책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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