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배우 여현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첫 할리우드 친구 키아누리브스 형님. 봉만대 감독님과 뉴욕에서 만남. 여러분 키아누 형님은 더 이상 노숙자가 아닙니다. 여봉은 이제 할리우드로 진출합시다"란 글과 함께 다섯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키아누리브스와 여현수, 봉만대 감독이 함께 만남을 갖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봉만대 감독과 키아누리브스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키아누리브스는 영화 촬영이 없을 때는 길에서 노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다. 한편 봉만대 감독과 여현수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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