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운동화 500원 판매 소식에 '퍼스트빌리지' 홈페이지 접속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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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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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퍼스트빌리지 홈페이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퍼스트빌리지가 스포츠브랜드 나이키의 운동화를 500원에 파는 파격가 행사를 한다고 밝혀 관심을 받고 있다.

퍼스트빌리지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일부터 3일간 나이키 운동화와 골프화 300족을 단돈 500원에 한정 판매하고 총 5만점의 나이키 의류 이월상품을 정상가의 10%에 구입할 수 있는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의 큰 관심이 쏠리면서 현재 17일 오후 5시 25분 퍼스트빌리지 홈페이지(http://www.1stvillage.com/)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퍼스트빌리지 할인 행사는 500만 고객 돌파 기념으로 업계 최초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물건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퍼스트 빌리지는 충남에 위치한 테마형 아울렛으로 200여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아울렛이다.

네티즌들은 "나이키 운동화가 500원? 나도 갈래", "퍼스트빌리지 진짜 가고 싶다", "퍼스트빌리지, 테마형 아울렛이라며? 궁금해! 남는 장사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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