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국토관리사무소 찾은 서승환, “안전사고 예방 최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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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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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17일 오후 논산국토관리사무소를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충남권 일반국도 도로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논산국토관리사무소를 찾아 동절기 도로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제설장비 및 자재 등 도로장비 관리실태와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기상 이변과 극심한 기후변화로 갑작스런 추위에 도로결빙 구간이 발생하거나 눈이 거의 오지 않은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피해를 입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다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으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최일선 현장에서 비상근무를 수행하는 도로보수원을 만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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