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임시완, 마약사범으로 몰리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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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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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정글의 법칙’에서 혹독한 생존기를 예고했다.

17일 방솔될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릴레이 생존이 그려진다.

임시완은 사전 인터뷰 당시 “연약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거친 부산남자 기질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꽃미모를 뛰어넘는 강인한 모습과 스마트한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후반 생존에 투입된 그는 매니저 없이 미크로네시아행 비행기에 올랐을 뿐 아니라 병만족이 특별히 부탁한 물품을 비롯해 고장 난 카메라 등의 촬영 장비까지 혼자 짐 8개를 챙기며 본의 아니게 정법의 짐꾼으로 활약했다.

이뿐 아니라 임시완은 예지원이 부탁한 물품 하나로 국제 마약사범으로 몰려 ‘정글의 법칙’에 합류하지 못 할 뻔한 아찔한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시완의 활약은 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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