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인정보 유출이라니… 있을 수 있는 일이야?", "무서워서 카드 만들겠어?", "어디서 확인하는 거지?", "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다 있는데…", "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관리 좀 잘 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검찰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이 KB국민카드 5300만 건, 롯데카드 2600만 건, NH농협카드 2500만 건의 고객 정보를 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지난 17일에는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사가 고객들이 홈페이지에서 정보 유출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용 창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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