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김응규 아산시 의회 의장이 17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린 아산시자유총연맹 청년회장 이 취임식에 참석해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아산시자유총연맹이 항상 주민의 편에 서서 국민운동과 봉사활동 실시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평화통일의 그 날까지 국민의 최일선에 서서 선진 대한민국을 성취하고 통일한국의 미래를 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 했다.
금년도 상황에 대해서는 격동의 한해가 될 전망으로 모든 돌발 상황에 대한 만반의 대비 태세가 절실하고, 청년회 당부사항으로는 청소년과 젊은 층에게 전쟁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의미와 중요성 등 안보의식을 더욱더 강화할 때에 청년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김 의장은 회의 말미에 ‘우리사회의 안보의식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변함없이 다 같이 노력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발전이라는 대의 아래 뭉쳐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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