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에 분노 "무슨 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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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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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이파니가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의 개인정보유출 사건에 대해 분노했다.

이파니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카드 정보유출 농협은 조회도 안 되고, 참나, 아침부터 일가다가 무슨 꼴인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8일 검찰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이 KB국민카드 5300만 건, 롯데카드 2600만 건, NH농협카드 2500만 건의 고객 정보를 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17일에는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사가 고객들이 홈페이지에서 정보 유출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용 창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카드 회원들은 홈페이지에 개설된 전용 창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개인정보 유출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 카드 재발급을 요청할 수 있다.

이파니가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사건 분노하자 네티즌들은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꼭 해야 한다", "나도 오늘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했다",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생각만 해도 화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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