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0.25%↑, S&P 500 지수 0.39%↓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엇갈린 경제 지표들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1.55포인트(0.25%) 상승한 1만6458.56을 기록했다.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7.19포인트(0.39%) 하락한 1838.7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1.11포인트(0.50%) 내려간 4197.58에 각각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미국 산업생산은 지난해 8월 0.5% 증가한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착공된 주택이 99만9000채(연환산 기준)로 전월보다 9.8% 감소했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미국의 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8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에는 8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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