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의 그녀' 엠버허드, 사실은 사진작가 타샤 반 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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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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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허드 [사진=엠버허드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과 약혼한 엠버허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986년생인 엠버허드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에서 마리아 역으로 데뷔한 후 영화 '모든 소년들은 맨디 레인을 사랑해'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후 2008년 영화 '겟 썸'과 '파인애플 익스프레스'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수상한 가족', '더 리버 왕', '존 카펜터스 더 워드', ' 다크니스'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엠버허드는 2010년 양성애자인 사실을 커밍아웃한 후 동성 연인이자 사진작가로 알려진 타샤 반 리와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엠버허드에 대해 네티즌들은 "엠버허드 양성애자였어?", "조니뎁하고 엠버허드 잘 어울린다", "조니뎁하고 엠버허드 결혼은 언제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17일(현지시간) "조니뎁과 엠버 허드가 약혼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엠버허드는 공식 석상에 약혼반지로 보이는 반지를 끼고 나타나 약혼설이 제기됐다. 그리고 얼마 전 엠버허드는 조니뎁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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