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19일 오전 11시 30분경 달성군 현풍면 지동길 양계농가도 현장 방문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전북 고창군 소재 종오리 농장이 조류 인플루엔자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대구시 여희광 부시장은 이날 방역 관계관 회의를 소집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 고창의 조류 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돼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으로 대구에서는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고병원성 AI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기존의 방역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현장 점검을 통한 관내 조류 사육농가에 대한 일제소독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구․군으로 하여금 축산농가의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홍보를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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