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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개회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백용달)는 지난 17일 본회의장에서 제19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도 ‘가족행복 건강도시 조성의 해’를 맞아 부여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부여군 개군 100주년을 계기로 경제적 부담으로 노인장기 요양보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장수노인에게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일부부담금을 지원하기 위한 「부여군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부담금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중 2일간의 일정으로 부여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여주시 중앙로상가 및 아울렛, 파주시 금천시장의 원도심활성화 선진지역을 답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의 자료수집에 나설 계획이다.
백용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4년도 의정방향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회“로 정하고 찾아가는 현장위주의 열린 의정으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올곧게 반영되는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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