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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지난 17일 관내 중·고등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과 특별이벤트로 ○X퀴즈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들을 모집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화재 시 생명보호를 위해 필수적인 ‘소소심’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화재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소소심 OX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또 최후의 1인을 가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푸짐한 선물도 나눠졌다.
이수영 재난안전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부터 기초소방시설과 심폐소생술의중요성을 조기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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