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성복 디자이너 정욱준이 지난 17일(현지시간)프랑스 파리 팔레드 도쿄에서 '2014 F/W 준지(Juun.J) 파리컬렉션'을 개최했다. 정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에서 194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어깨가 넓고 아랫단이 좁아지는 팬츠로 구성된 ‘주트 수트’를 미래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39벌의 의상을 선보여, 세계적인 패션 관계자 및 바이어 등 약 600여명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은 정욱준 디자이너가 자사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의 '2014 가을ㆍ겨울 파리컬렉션'을 지난 17일(현지시간) 파리 팔레드 도쿄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서 정 디자이너는194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주트 수트'에 영감을 더한 39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컬렉션에는 파리의상조합 회장인 디디에 그랑바흐와 글로벌 패션계의 대모인 까를라 소짜니,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스캇 슈만, 지드래곤 등 패션계 주요 인사 및 현지언론, 바이어, 셀레브리티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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