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故김광석을 노래하는 가수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에일리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에일리의 열창을 본 관객들은 하나 둘 씩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에일리의 뒤를 이어 무대에 오른 장미여관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해 관객을 매료시켰다. 장미여관 역시 특유의 개성 강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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