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용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오는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최승우 예산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예산군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용역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예산군청 신청사는 449억원의 사업비로 구)공주산업과학대 부지에 부지면적 3만5397㎡, 건축 연면적 1만4643㎡ 규모로 2014년 4월 착공, 2016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업체 (주)한원포럼이 청사규모의 적정성 검토, 토지이용계획, 외부공간계획 등을 스페이스 프로그램화해 청사신축 방향성을 제시한 후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군은 이날 제기된 의견을 향후 청사 현상설계공모 과업지시에 반영해 군청사가 우리군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민수 재무과장은 “신청사 건립기본계획은 청사 신축의 첫 단추를 끼우는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이 계획을 토대로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우리 지역 및 시대를 담는 군청사를 신축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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