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서울시, 올해 2조5000억원 공사‧용역‧물품 발주계획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19 13: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서울시는 올 한해 2조5837억원 규모의 공사, 용역, 물품을 공개해 발주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개대상은 시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등에서 △5억원 이상 토목·건축공사 △3억원 이상 조경·전기·통신·설비공사 △1억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 구매 기준으로 발주하는 총 1532건이다.

분야별로는 △토목공사 227건 3913억원 △건축공사 59건 1조 4570억원 △조경공사 9건 49억원 △설비공사 153건 2991억원 △용역 320건 2502억원, △물품 764건 1812억원이다.

기관별로는 △본청 299건 1384억원 △사업소 515건 4657억원 △투자기관 675건 1조 9170억원 △출연기관 43건 626억원이다.

공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분야별 정보 세금·재정·계약 계약 조회서비스 발주계획 순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연간 발주계획을 사전에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사(2월), 용역물품(4월) 총 1868건, 6조400억원 규모의 발주계획을 공개해 총 조회수가 약 1만2800건에 달했다.

김영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지난해 발주계획을 처음으로 홈페이지에 공개한 후 지금까지 조회수가 1만2000여건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과 관련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올해도 연간 발주계획을 공개해 입찰에 관심 있는 업체에게 사전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개행정을 통한 계획적인 발주로 공사 및 용역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