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방송인 송해의 실제 나이가 밝혀졌다.
송해는 지난 6월 MBN '인생 로드 버라이어티-영자의 전성시대'에 출연해 자신의 실제 나이를 밝혔다.
송해는 "방송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 실제 나이가 방송 나이보다 2살 많은 89세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연예계 데뷔 당시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것이 좋아 2살 어리게 활동했다"며 "사실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보다 더 나이가 많은 셈"이라고 밝혔다. 송해는 1925년 생으로 올해 89세다.
한편 송해가 MC를 맡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의 다음 예심 지역은 경기도 광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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