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종영 이후 만난 김우빈은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박형식을 칭찬했다. 특히 박형식의 데뷔 4주년을 앞둔 상황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그는 "동생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박)형식이는 만나기 전부터 팬이었지만 만나고 나니까 더 사랑스러운 친구다.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친구라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칭찬했다.
또 그는 "'상속자들' 출연 배우들끼리 이야기 하는 단체 메신저가 있다. 형식이랑은 '진짜 사나이'에서 백골부대를 다녀온 후 폭풍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 싱글 앨범으로 컴백했다. 올 해로 데뷔 4주년을 맞았다. 김우빈은 지난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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