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웹툰작가 정다정이 카드사 정보유출을 확인하고 분노에 찬 글을 올렸다.
지난 17일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한 정다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뭐시여? 나 국민카드 쓰지도 않는데 개인정보 탈탈 털림" "왜 나만 이렇게 당해야 함? 정보 빼간 XX도 개인정보 유출시킵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18일에도 정다정은 "방금 조회해봤는데 엄마 아빠 나 개인정보 싹 다 털림. 콩그레유출레이션"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3개사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시중은행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개인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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