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측은 타고난 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채연-이채령-이채영의 대기실 직찍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채연-이채령-이채영은 지난달 치러진 팀미션 파이널 매치 현장에서 마치 실제 자매 같은 우애를 드러내며 채자매 별명을 입증했다. 각각 한 살 터울의 또래 소녀들이 같은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만큼, 짧은 시간에 더욱 빠르게 의기투합할 수 있었던 것. 세 소녀는 한시도 빼놓지 않고 함께 붙어 다니며 자신들의 무대를 모니터링하고, 서로에 대한 조언을 건네는 등 좀 더 완벽한 무대를 보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채연-이채령-이채영은 비슷한 이름 뿐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열정까지 똑같은 닮은꼴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춤과 댄스를 동시에 소화하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반복하며 의지를 불태웠던 것. 거울 앞에서 쉴 새 없이 춤 동작 하나하나를 맞추고, 진지하게 노래 연습을 이어가며 끝없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세 소녀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도 놀라움을 내비쳤다.
제작진측은 "이채연-이채령-이채영은 춤에 대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비슷한 나이의 10대 소녀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세 소녀는 서바이벌 오디션을 떠나서 함께 꾸미는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즐거움과 기쁨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의 활약상이 담길 'K팝스타3'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