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전시관에 설치됐던 에어바운스(공기를 채워 넣고 뛰어노는 놀이기구)가 무너지면서 A군이 함께 쓰러진 아이들에게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에어바운스 사고는 A군 등이 공기를 주입한 놀이 기구를 타기 위해 3m 높이에서 아이들과 차례를 기다리던 중 놀이 기구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기울어져 아래로 떨어져 에어바운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장의 안전요원들은 제대로 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 아르바이트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바운스 사고, 안전교육을 했어야지", "에어바운스 사고, 아이들 노는 곳인데 너무한다", "에어바운스 사고,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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