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육군 훈련병 호흡 곤란으로 사망 '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19 20: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육군 보병 제50사단 훈련병이 급성 당뇨합병증에 의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육군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15분께 육군 보병 제50사단 훈련병 이모(20)씨가 영남대병원에서 당뇨합병증에 의한 호흡 곤란으로 숨졌다.

이씨는 지난 15일 오전 8시께 아침 식사 중 쓰러져 국군 대구병원을 거쳐 당일 오후에 영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씨는 훈련 기간 중 네 차례 두통과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면서 부대 군의관의 진료를 받았고, 지난 13일에는 오줌이 자주 마려운 빈뇨 증세로 국군 대구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유족의 요청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