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프랑스 남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이날 한 남자는 집에서 숨졌고 다른 사람은 차에서 떠내려가면서 숨졌다. 이날 4000개의 주택은 전력이 나갔다. 이날 저녁에는 최악의 장소에서 벗어나기 위해 155명이 항공기를 통해 이동됐다. 니스에선 16일부터 100mm의 비가 내렸으며 전반적으로 평균 85mm 가량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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