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서포터즈 대학생은 인천남동구청 어린이집에서 구연동화와 환경사랑 동요를 선보이고 나뭇잎 프로타주 교실을 열어 환경사랑의 메시지를 전달,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연동화는 기존 동화 ‘쓰레기대장 더그’를 토대로, 등장인물인 재활용 대장을 공단의 마스코트 푸루로 등장시켜 구연하였으며, 동요 ‘산에 나무가 없으면’을 율동과 함께 선보이고, 동요 ‘퐁당퐁당’을 층간소음을 조심하자는 내용으로 개사하여 선보이는 등 어린이들이 즐거우면서도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나뭇잎 프로타주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물과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미세먼지 마스크와 손난로 등의 기념품도 전달했다.
어린이집 방문 이후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잦아짐에 따라, 인천 로데오거리에서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1천 개를 배부, 한국환경공단 대기환경정보 사이트 Air korea(www.airkorea.or.kr)를 안내하여 시민들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시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되고자 언제 어디서든지 실시간으로 공기오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전국 실시간대기오염도 공개 사이트 에어코리아를 서비스하고 있다.
시민들은 “오늘 아침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고 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마스크를 받게 되어 기분이 좋다. 한국환경공단이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공단과 에어코리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공단은 현재 ‘한국환경공단 대학생 서포터즈 푸루美’를 2기째 운영하고 있으며,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환경공단의 유익한 사업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환경사랑 실천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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