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에 있는 헌터칼리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이런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영장류와 각 동물들의 평균 에너지 소모량을 비교해 분석한 결과 영장류는 칼로리 소모량이 비슷한 덩치의 다른 동물의 절반이었다.
느린 신진대사가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
특히 인간의 경우 인간이 매일 마라톤을 뛰며 소모하는 에너지 양이 비슷한 덩치의 포유류가 소모하는 하루 평균 에너지 양과 비슷했다.
또한 영장류가 포유류보다 아이를 적게 낳는 것도 ‘장수 비결’ 중 하나로 꼽혔다.
각 동물의 평균 수명은 고양이 14년, 개 16년, 북극곰 18년, 말 28년이다. 인간은 80년이 넘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