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9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 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 문제와 관련 “이번에는 우리가 양보 받을 차례 아닌가”라고 말했다.
20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신당 추진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의 여의도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2011년 서울시장 선거, 2012년 대선에서 후보직을 양보했다”고 전제한 뒤 이 같은 ‘양보론’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2011년 서울시장 선거, 2012년 대선 두 차례 연속 양보만 했다”는 질문에 “이번에는 양보 받을 차례 아닌가? 국민이 판단할 것이다. 정치 도의적으로…”라고 답했다.
안 의원이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양보론’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신당 추진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의 여의도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2011년 서울시장 선거, 2012년 대선에서 후보직을 양보했다”고 전제한 뒤 이 같은 ‘양보론’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2011년 서울시장 선거, 2012년 대선 두 차례 연속 양보만 했다”는 질문에 “이번에는 양보 받을 차례 아닌가? 국민이 판단할 것이다. 정치 도의적으로…”라고 답했다.
안 의원이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양보론’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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