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임직원 가족들의 건강과 소통을 위한 ‘심기신(心氣身)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 참가한 SK하이닉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심기신 힐링캠프’는 임직원 가족들의 행복한 가정 구현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은 명상의 시간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가족끼리 유대감을 쌓기 위한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평가기술팀 황은희 기장의 가족인 김천수(사동초 6학년)군은 “명상과 수련을 통해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가족과 함께 겨울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다음 겨울방학에도 힐링캠프가 있다면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개그맨과 함께하는 ‘한마음 소통캠프’를 25일 이천 본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마음 소통캠프에서는 임직원 가족들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한 개그맨들의 공연과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마술쇼·비누방울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