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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설 연휴 대책 마련..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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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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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먼저 오는30일~ 2월 2일까지 자치행정과와 보건복지국 교통건설국 등 직원 320명을 12개 반으로 편성해,  각종 긴급사태와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29일~ 2월 2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교통상황 파악과 운송질서와 주 정차 질서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중교통의 수송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시외버스 예비차 등 29개 노선에 버스 49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84회 증회한다.

또한 도내 택시 36,540대 가운데 4,644대를 시군 실정에 맞게 부재를 일부 또는 전면 해제하도록 했다.

교통정보센터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데,교통상황 정보는 ▲라디오 교통방송 및 전화(1688-9090) ▲인터넷(gits.gg.go.kr) ▲트위터(@16889090) ▲스마트폰 앱(경기교통정보)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 등을 통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을 유지하고,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할 계획인데,이에 대한 안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사과, 배, 밤, 대추 등 28개 품목을 설 성수품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도와 시군간 합동점검에 나선다.

물가관리와 함께 도는 식약처와 시군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74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설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대형매장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 2천개를 수거해 원산지 표시 합동 점검도 시행한다.

설 연휴 종합대책은 도청 콜센터(1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각종 민원은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하는 언제나 민원실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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