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 창립10주년 맞이, '제2의 도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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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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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위엠비는 창립10주년을 맞이해 지난 17일~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킥오프 워크샵 및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킥오프 행사를 통해 위엠비는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ICT 통합 솔루션 회사(Total Business Solution Company)’로의 도약을 선포하며 경영기획본부, 사업본부, 기술본부, R&D본부 등 전문본부체제로 새롭게 조직을 개편, 매출 350억원과 영업이익 50억원을 올해 목표로 삼았다.

또한, 클릭쉐어(무선화면 분할 및 공유시스템) 총판 및 SW다운로드 사이트(페어플) 운영 등 유통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기업 IPO와 분사를 통해 자회사를 활성화한 We-Holdings를 다음 성장 목표로 삼고 2023년까지 전문 경영인 중심의 We-Family 그룹사를 구체화 하는 등 대한민국 No 1. ICT 솔루션전문그룹을 넘어 ‘글로벌 ICT 토털 솔루션 그룹(Global ICT Total Solution Group)’을 성장비전으로 선포했다.

김수현 위엠비 대표는 10주년 기념사에서 “그 동안 많은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모든 임직원들이 현명하게 그 위기를 잘 극복했고 창립 10주년을 맞는 지금은 또 다시 새로운 10년, 더 나아가 새로운 위엠비 그룹사를 준비하는 도약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문 그룹사를 만들기 위해 대표이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위엠비는 창립10주년을 맞이하여, 17일~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ick off 워크샵 및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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